. 안전분야 3대 시민활동조직의 역량교환체계 정립

 

 

1-1. 제안 이유

 

 

시민안전파수꾼, 의용소방대, 자율방재단은 재난사고 예방, 피해 최소화, 사후 복구와 시민안전 역량 강화에 이르기까지 서울시민에 필요한 여러 안전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안전분야 시민활동조직이다.

 

서울시의 시민참여를 통해 더욱 정비되고 발전될 수 있는 요소는 많은데 각 단체는 결국 고유한 조직 특성에 묶여서, 다양한 서울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할 뿐더러, 지역사회의 보이지 않은 안전문제 해결에 나서기보다 관주도의 안전훈련과 교육, 홍보활동 영역에서만 활동할 수밖에 없는 것이 오늘의 한계점이다.

 

 

1-2. 추진 방안

 

각종 재난 사고 사례에 있어 위 시민활동조직과 각 조직의 구성원 및 시민참여자들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이 분명한 것처럼 앞으로 3대 시민활동조직은 각 조직이 갖고있는 법적 근거와 활동 기준과 범위를 고려하되, 소방기관과 치안기관, 의료기관의 한계요소를 극복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활동은 시민영역 내에서 안전시민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해야할 것으로 본다.